[메타버스] ETF의 구성 종목으로 본 메타버스 찐 관련주

ETF가 뭔지? 아시죠? 여러종목을 구성해서 하나의 펀드로 만들고, 이 펀드 자체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하게 하는 겁니다. 따라서 ETF를 하나 사게되면, 그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 전체를 사는 효과가 있습니다. ETF의 장점은 평균의 힘에 있습니다. 가령 A,B,C,D라는 종목으로 펀드가 구성되어 있을때 A종목의 주가가 하락 하더라도, 나머지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며 펀드 전체의 수익률이 늘어나죠. 또한 대계 ETF는 구성종목을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매수/매도를 함으로써, 펀드메니저가 관리하는 소위 액티브 펀드 보다도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ETF는 본고장인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인기있는 메타버스 관련주도 이들의 종목들을 적절히 구성하여, ETF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EFT는 시총 1100억으로 Tiger Fn메타버스 ETF인데요. 참고로 앞글자는 ETF를 만든회사를 뜻하는데, Tiger는 미래에셋에서 만들었다는 거고, Kodex는 삼성입니다.

[아래 그림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가장 싸이즈 큰것이 Tiger Fn이고 시총이 1100억원, 그 다음이 Kodex k-메타버스로 869억 입니다. 각 ETF의 구성종목을 비율에 따져 계산해 보면, 빨간색으로된 대형 구성종목이 보입니다.

엔터주가 가장 크고, JYP 엔터, 하이브, 와이지엔터 3개 엔터종목, 예상외로 에스엠은 비중이 작네요.

다음으로 게임주 위메이드, 펄어비스, 크래프톤이 차지하고요.

그 다음으로 컨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제이콘텐트리, NEW, 아프리카TV 입니다.

그리고~~~~~Naver, 카카오 입니다.

 

얘네들이 메타버스 실질적 대빵이라고 보시면 될듯요.